우리 아들 얼굴이 예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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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03 17:35
우리 아들 얼굴이 예뻐졌어요..^^
2000년 12월 29일, 4킬로그램의 건강하고 피부가 너무나 하얀 예쁜 아들을 낳았답니다. 저는 몸무게도 부쩍 나가고 그러길래 건강 하나는 타고 났구나 싶어서 좋아라 했었답니다.
아기 때 태열기가 조금 있을 뿐 건강하게 잘 자랐답니다.
그런데 돌을 두 세달 지낸 후에는 다시 태열기가 얼굴과 목과 등에 조금씩 나는 거였어요. 처음엔 조금 이던게 날이 갈수록 심해져서 너무나 가려워하고 따가워하고 정말 밤에 잠을 못 자는 것이었어요.
목욕 시킬 때는 자지러지게 우는데 너무 가슴이 아파서 저도 주저앉아 울어버렸던 기억이 이 글을 쓰니 더 생생해져서 눈물이 다 납니다.
아이를 데리고 병원엘 가니 아토피라고......정말 생소한 단어였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서 그저 막막하기만 했었답니다.
처음엔 그냥 병원에서 처방해 준대로 약 먹이고 연고 바르고 했습니다. 그런데 더 심해지기만 할 뿐......안되겠다 싶어서 병원약을 일절 끊고 건강보조식품을 먹였습니다. 그래도 병원 약보다는 건강식품이 더 나은 것 같았습니다. 우선은 독한 약 먹이는 것보다 몸에 이로운 식품을 먹인다는 것이 저의 마음을 가볍게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많이도 비싸더군요. 그러다 우연히 건강 다이제스트에 소개된 물에 관한 글을 읽게 되어 워터큐의 전해환원수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읽고 저는 망설이지 않았어요. 저희 경제 사정으론 물론 비쌌지만 사랑하는 우리 아들을 보면 망설이고 고민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왜냐면 이맘 때가 제일 심했던 때였거든요.
전해환원수기를 설치하고 나서 날마다 산성수 받아서 목욕시키고 알칼리환원수로 선식 타서 먹이고 열심히 해 보았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정말 산성수로 목욕을 시키고 난 후에는 아이도 밤에 잠을 제법 잘 수 있었고 저도 좀 편해졌습니다. 그렇게 하기를 6개월 후 항상 각질이 더덕더덕 붙어 있었던 얼굴이 매끄러워지고 등이 깨끗해지고 가려움이 심하고 상처가 심했던 그래서 커다란 딱지가 생기면 가렵다고 또 긁어서 훌렁 살갗을 벗겨 놓기 일쑤였었던 팔꿈치와 목 접히는 부분이 깨끗히 나았답니다.
지금은 예전에 우리 아들을 알던 동네 아주머니들이 길가다 보시고 엄청 예뻐졌다고 한마디씩 하신답니다. 그럴 때마다 저의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저의 마음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답니다.
그리고 정말 전해환원수기를 알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었다면 오랜 시간을 정말 아이도 나도 정말 힘들었을 텐데요. 아들의 반질반질한 얼굴이 떠올라 저의 얼굴에도 미소가 흐릅니다.
- 전남 고흥군 고흥읍 이은아 올림.
▶ 본 사용 후기는 체험자의 주관적인 내용이므로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효과를 가지는 것이 아님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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