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 방울이라고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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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19 18:44
물박사 워터맨의 물 이야기-47
“자연의 위대함 속에 존재하는 물”
우리 삶에 필수적인 물은 자연의 위대함속에 늘 존재하고 있다. 지구상의 존재하는 물은 약 70%라고 말하지만 대부분이 바닷물로 이루어져 있다. 실제로 우리가 바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은 얼마나 될까? 그 양은 전체 비중의 0.01%정도라고 한다. 우리가 직접 사용할 수 잇는 담수는 빙하수, 또는 지하수, 그리고 대기가 머금고 있는 물이 전부이다. 이미 지구의 담수화된 물 부족은 점차 그 범위가 늘어가고 있다. 최근, 자주 겪게 되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는 물 자원 관리에도 적지 않은 피해와 공급량에 치명타를 주고 있다.
기후변화가 우리의 물을 오염시킨다.
지구의 온난화 문제는 하루 이틀간의 문제가 아닌 늘 주시해왔다. 하지만 해결방안은 멀기만하다. 현대문명의 눈부신 발달로 자연은 파괴되고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어쩌면 우리 삶에 또 다른 지구를 꿈꿔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온난화는 해수의 수분을 증발시켜 대기에 머금고 있다가 대기 순환을 통해 강수량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현상을 집중호우라고 부른다. 집중호우는 순식간의 많은 것을 파괴하고 우리의 삶에 고통을 남기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물을 담수하여 사용할 수 있다면 이 또한 좋은 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현실적으로 대안이 부족한 현실이다.
최근 강하게 쏟아 부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국내의 중심도시를 비롯하여 수도권 및 지방도시까지 지대가 낮은 지역이 침수되고 지속되는 빗물로 인해 지반의 약화되어 산사태 등이 발생되었다. 이로 인한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크다. 특히 갑작스런 집중호우는 수질을 악화시키고 병원균으로 인해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하수구에 모여 있는 오염물질이 역류하면 하천은 물론 모든 전반적으로 수질을 오염시켜버린다.
수질변화를 관리하는 “스마트워터그리드기술“
이러한 기후변화를 극복하기위해서는 수질을 관리하고 대응하는 대비책을 세워야할 것이다. 스마트워터그리드연구단에서는 스마트워터그리드기술(SWG)을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 기술은 물의 생산량과 소비실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수자원과 상수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즉 AI가 기후변화를 조사하여 수자원이 필요한곳에 지원하는 방식인 것이다. 이기술은 이미 우리나라의 일부 지역에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점차 그 범위를 확대화시키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베트남 및 안도네시아 등에도 활성화 시켜가고 있는 추세다. 환경부도 위성을 이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대비책을 개발 중에 있다고 한다. 홍수나 가뭄, 녹조, 댐이나 보, 수 처리 시설의 변화 등을 감시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기후변화가 가져오는 이상기상, 이상기후, 온도 상승의 문제 뿐만 아니라 수많은 과제를 풀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는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정책을 펼치고 실천해야할 것이다. 개인은 물을 소중히 하는 마음으로 아끼고 오염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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