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물은 위장 내에서 이상발효를 일으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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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0-30 15:42
좋은 물은 위장 내에서 이상발효를 일으키지 않는다.
우리 몸의 70%가 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물은 생명활동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물이라고 다 좋은 물일까? 유해한 세균이 들어간 물과 화학물질이 들어간 물, 특히 염소 등을 많이 함유한 물을 다량으로 음용하면 장내 유산균을 해치고 균형을 무너뜨린다.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무너지면 잡균의 증식이 증식함으로써 위장 내에서 이상발효가 생기고, 설사와 변비의 원인이 된다. 이는 결국 설사와 변비가 아니더라도 변이나 방귀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것도 장내이상발효의 증거이다. 냄새의 원인은 유독가스이다. 그것은 유화수소, 암모니아, 니트로소아민, 페놀, 스카톨, 각종 아민류등 유독성가스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어느 정도로 유독하냐 하면 화산지대의 유화수소의 농도가 높은 곳에서는 대형동물조차 죽어버린다. 간장병 환자가 혼수상태에 빠진 것은 혈액중의 암모니아가 그 원인이다. 히스타민은 습진, 두드러기, 천식 등 각종 알레르기증상과 관계가 있고, 니트로소아민은 위암, 간장암등을 일으키는 인자로 지적받고 있다. 페놀도 발암에 관여한다고 한다.
장내에 가스가 발생하면 프리라디칼(활성산소)등도 발생한다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것이 직접 위나 대장의 점막세포를 손상시켜 암세포 등의 이상세포를 만들어내는 요인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이러한 가스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상이 매우 나쁘고 장 경련 등을 자주 일으키는 사람의 경우, 장이 꽉 움츠러들었을 때 변의 흐름이나 가스가 잘 나오지 못하는 통과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장상, 즉 장의 상태를 만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한가지 또 중요한 것은 변비가 있으면 여러 가지 독소가 섞인 독가스가 더 나오게 된다는 점이다. 그것이 직접 장의 세포를 자극하거나 손상을 주고, 특히 세포속에 있는 DNA라는 유전과 관련된 세포의 핵 등을 손상시켜 암세포를 만들어 낼지도 모른다. 변비가 있으면 대장의 폴립이나 암의 원인이 되기 쉬운 것도 이 때문이다. 물을 잘 마시는 사람의 위속은 싱싱하고 깨끗하다. 보통 위상이 나쁘면 점막등 여기저기가 새빨갛거나 흰 점액과 타액이 이곳저곳에 붙어 있어 요컨대 더럽게 보인다. 좋은 위상은 핑크색이며 울퉁불퉁한 것이 없어 매끈하고 얼룩이 없는 투명한 점액으로 쌓여있어 깨끗하다. 물도 잘 마시지 않고 술을 먹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밤늦게 뮌가를 먹는 사람의 위장은 아주 나쁘다. 위상이 나쁜 사람의 위 점막을 채취해 조사해보면 위염으로 위점막이 짓물러 있거나 위축성 변화라 하여 위의 점막이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을 만큼 매우 얇고 또 파일로리균 등 여러 가지 잡균이 살고 있다.
대체로 장이 말라있고 숙변이 남아있는 장을 가진 사람의 경우 변이 잘 남는 부분에 폴립이나 암이 잘 생긴다. 그런 사람은 아토피성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있고, 피부가 말라 있으며 주름과 기미 등이 많아서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보인다.
메치니코프 박사는 1907년 <생명연장>이라는 논문을 통해 장속의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과 잔존하는 숙변 물질이 인체에 해독을 주어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자가중독증상의 학설을 정립하였습니다. 그는 사람이 늙는 것은 장내의 부패균 등이 증식하면서 인체에 유해한 독성 물질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라 정의하였다. 장내의 부패균등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검증된 전해수소환원수가 우리 몸의 가장 알맞은 물이라고 할 수 있다. 물이란 이렇게 피부의 싱싱함뿐만 아니라 위장의 싱싱함을 유지시켜주고 깨끗한 위장을 만드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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