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좌우하는 좋은 물 마시기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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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19 18:51
물박사 워터맨의 물 이야기-52
물이 좋은 우리의 삶, 좋은 물로 건강도 챙기자!!
좋은 물은 우리 생활에 활력을 주고 건강에 도움을 준다. 물이 아프면 모든 생태계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우리의 삶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번호에서는 물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쓰임새 있게 가까이 있는지를 알아 본다.
물과 우리생활
당신은 하루에 몇잔의 물을 마시나요?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질문에 당황스러울수도 있다. 하루에 한잔의 물도 안마시는 사람들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 과연 나는 몇잔의 물을 마시고 있는지 체크해보자.
세계보건기구는 하루에 2리터의 물을 마실것을 권고하고 있다. 인간은 체내의 단백질이 소실되어도 살수 있지만 체내의 수분이 10%가 빠져나가면 심한 탈수 증세를 보이고 20%이상 줄어들면 사망에 이를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의 인체에 소중한 물, 건강에 이로운 물을 마셔야 한다. 물을 잘 마시면 우리의 건강은 어떻게 변화 할까?
건강한 물이란?
건강한 물은 의외로 간단하다. 깨끗하고 미네랄이 적당이 포함되어 있으며 약알칼리성의 성분으로 마시기에 부담감이 없는 물이 바로 건강한 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다양한 종류의 건강한 물이 있는데 그 종류만도 수십종에 이른다. 눈에 뛰는것을 살펴보면 수소수, 알칼리수, 자화수, 지장수, 게르마늄수, 옥정수, 광천수 등 이러한 물이 과연 건강한 물일까?
정답은 맞는듯 한데 좀더 깊이있게 생각해보면 이러한 물은 건강한 물이라기보다 기능을 지닌 기능수라고 보는게 나을것이다. 어떤물이든 물을 마신다는 것 자체가 우리의 건강에 이로움을 줄 수 있다. 하루에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은 매우 힘들수 있지만 규칙을 정하면 의외로 쉽게 접할 수도 있다.
잠에서 깨어나는 기상시간에 200ml 컵으로 한컵, 매 식전에 반컵, 식후에 반컵, 잠들기전에 반컵, 이렇게만 마셔도 자연스럽게 1리터의 물을 마시게 된다. 이렇게 마신 물은 우리 인체 기관을 통해 역할을 한 후 매일 소변, 대변, 호홉, 땀 등을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일상 생활에서의 물의 변천사
우리의 생활에서 흔하게 접하는 수돗물, 지하수, 샘물 등을 들 수 있는데 1980년도 까지만해도 흐르는 개울물을 실생활의 사용했다. 그러나 개울물 또한 오염되면서 우리 생활에 물은 다양한 변화를 줬다.
우리 가정에 수돗물이 보급되기 전에는 마시는 물은 마당 한켠에 우물을 파서 두레박으로 길러서 생활했다. 우물이 없는 집은 공동으로 우물을 사용했다. 우물물을 물통에 담아 부엌으로 옮기고 그 물을 사용해서 음식을 만들고 우리의 삶을 이어간 것이다. 그 만큼 물은 우리의 삶에 가까이 있었다.
물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는 말이 있다. 전세게적으로 지구 또한 오염되어가고 있는 물로 아프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우리 생활에 흔하디 흔한 수돗물을 살펴보자.
우리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는 수돗물을 요리에 사용하고 우리 몸을 씻기도 하고 세탁에 사용도 하고 화초에 주기도 한다. 모든 일상 생활에 수돗물은 가까이에 있다. 그 만큼 수돗물은 가장 안전한 물로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돗물을 그냥 마시지는 않는다.
수돗물은 지표수의 일종으로 모아진 물을 여러단계의 정수과정을 거치고 염소소독을 통해 각 가정으로 보급되고 있다.
수도국에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용수로 홍보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직접 마시지 않는다. 이유는 수돗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염소성분 냄새와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도관 노후로 인한 부식, 녹물, 저수조의 오염 요인으로 인한 불신을 들 수 있다.
각 가정에 생활 필수품으로 보급되어 있는 정수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건강한 물을 마시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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