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박사 워터맨의 물 이야기-64

환절기 피부를 촉촉하게~ 수분 보충법

건조한 봄바람은 피부의 적이다. 까칠까칠 거칠게 만들고 푸석푸석 윤기 없게 만든다. 건조한 봄에는 촉촉한 피부 관리를 위해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건조한 봄철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방법을 소개한다.

내 몸의 피부 관리법, 충분한 수분 섭취가 최고

피부 손상이 많은 계절 겨울에는 건강한 피부 유지를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권장되는 물의 양은 200ml 8잔~10잔, 약 1.5~2리터이다. 주로 따뜻한 물을 권하지만 취향에 따라서 녹차, 허브차 등 각종 차를 우려내서 마셔도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여 체내의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적절한 스킨케어

겨울철에는 특별한 스킨케어 관리법이 필요하다. 피부 내 적절한 수분관리를 위해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하여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세안 시에는 너무 뜨겁지 않은 미온수를 사용하여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한다.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

실내 환경도 피부 건강에 많은 영향을 준다. 특히, 난방기구로 인해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우리 몸의 피부 내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버린다. 대비책으로 수시로 수분섭취를 하거나 실내 가습기를 설치하여 습도를 유지하고 자주 새로운 공기를 환기시켜 공기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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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옷차림으로 피부를 보호

한파가 심한 겨울철에는 든든하고 따뜻한 옷을 입어야하지만 너무 무리되지 않는 정도의 온도유지가 중요하다. 열로 인한 수분증발을 막기 위해서는 너무 두텁거나 땀이 나는 정도의 옷보다는 겹겹이 옷을 입어 때에 따라서 옷차림을 달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노출부위는 모자나 장갑을 이용하여 피부를 보호하면 좋다.

건강한 식단을 이용한 피부 관리법

건강한 식습관은 겨울철에는 매우 중요하다.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한 식단으로 균형 있게 구성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채소와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류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골구루 섭취해야 한다. 지나친 주류와 담배는 피부건강에 악영향을 주므로 피해야 한다.

스팀을 이용한 수분 보충법

겨울철 피부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큰 그릇에 따뜻한 물을 담아 올라오는 수분을 얼굴에 가까이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스크팩으로 얼굴피부를 촉촉하게

얼굴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거칠어진 느낌이 든다면 수분을 잡아주는 마스크팩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에 촉촉한 마스크팩을 사용하여 피부를 윤기 있고 생동감 있게 관리 할 수 있다. 마스크팩은 일주일에 2~3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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