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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의 기준, 육각수? 전해수소환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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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10-30 16:04

좋은 물의 기준, 육각수? 전해수소환원수?


여름철이면 으레 얼음 전쟁이다. 이처럼 무더운 여름엔 물과 얼음은 더욱 더 우리 생활과 친숙하고 가까운 것 같다. 물은 체내에서 여러 기능들을 수행하므로 그 중요성이 끊임없이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물에 대하여 자세히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


시원한 얼음물이 맛있고 건강에도 좋다. 물은 무색, 무미, 무취지만 간혹 정말 맛있다고 느껴지는 물이 있다. 이때 느껴지는 물맛은 물에서 나는 특별한 맛이라기보다는 전체에서 느껴지는 느낌이며, 보통 물속에 녹아있는 미네랄 성분과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산중에서 마시는 물은 맛이 좋은데 그 이유는 깨끗하고 시원하며, 물속에 미네랄 등이 많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물은 건강에도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아무리 깨끗하고 맛 좋은 물이라 할지라도 만일 열에 가열하여 끓인다면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와 향기, 맛, 감촉을 조절하는 미량의 미네랄성분 등이 산화하여 사라져 버리므로 맛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끓인 물을 식히면 다시 시원한 맛은 돌아오지만 본래의 상큼한 맛 등은 똑같이 느낄 수는 없다.


세계보건기구 WHO(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는 깨끗한 물을 잘 마시면 질병의 80%를 없앨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떤 물을 마시면 보다 효과적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일까? 세간에 가장 잘 알려진 물이 육각수(六角水)이다. 일반적으로 물 분자는 나선형, 사슬형 등 여러 가지 유형이 있는데, 이중 6각형 고리구조를 가진 물을 "육각수"라고 부른다.


육각수론은 과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을 역임한 전무식 박사가 세계 최초로 발견하여 논문으로 발표하였는데 우리 인체 내 수분의 62%가 육각형 고리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정상세포 주위와 생체 내 중요한 작용을 하는 단백질의 주위에 모여 있는 물이 바로 육각수라고 했다. 이러한 육각수가 각종 성인병의 예방과 퇴치에 유효하고 생체 세포가 좋아하는 물이므로 많이 마셔야 한다고 제창한바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의 연구는 숙환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중단되었다. 또한 육각수와 같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좋은 물이 있는데, 전해수소환원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전해수소환원수를 만들어주는 기기는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1937년 스가라는 학자에 의해 발견되고 생산되었는데 일본 후생성에서 1965년부터 의료 효과를 인정받고 공식 시판되었고 이후 규슈대 시라하타 교수 등 수많은 학자들에 의해 그 효과를 입증 받아왔다. 현제까지 약 5,000만대이상 판매되었고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업체에서 생산되어 세계 60여개 나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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