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혁명 스마트팜에 주족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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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20 12:11
물박사 워터맨의 물 이야기-66
기후변화와 녹색혁명, 스마트팜 기술에 주목해라!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스마트팜 농장에서는 채소, 과일 등 다양한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다. 스마트팜 농장은 글로벌 선진국인 네덜란드가 주도하고 있으며 후발 주자인 우리나라도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로 확장 성장하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미래의 수출역군으로 주목받는 스마트팜 기술을 알아보고 환경에 기여되는 현실을 알아보고자 한다.
스마트팜 농장의 기술과 식량안보 혁명
스마트팜 농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 수급을 해결하기 위한 대체수단이며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인구와 마주할 식량안보의 핵심이기도 하다. 세계 인구는 2022년 약 80억 명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약 97억 명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약 1.2배가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일반 농지의 면적은 과거 2001년부터 점점 감소추세에 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팜 농장은 정보통신기술인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기술을 접목해 원격으로 작물 재배를 제어하고 자동화시스템을 적용하여 생육부터 출하까지 최적화된 환경재배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 IoT(Internet of Things) 기술을 더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농장의 온도와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을 측정하고 농장의 환경을 개선해주는 효과를 가져올수 있다. 실시간 원격시스템으로 온실의 창문개폐, 영양분의 공급, 수분(물주기)의 공급 등 원스톱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재배하는 스마트팜 기술은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극한 상황에서도 원하는 작물 량을 출하 할 수 있다.
스마트팜 자동화 국내 적용 사례
스마트팜 자동화 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국내 사례를 살펴보면 경기도 이천소재 에상스팜 스마트팜 농장을 들 수 있다.
이곳은 모든 작물 재배 과정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자동시스템인 K-MGS(K Moving Gutter System)으로 설계하여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작업자가 재배 온실에 수시로 들어갈 필요가 없으며 이로 인해 외부 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에상스팜 농장에서 하루 작물에 소비되는 물은 약 80~100톤 정도이며 이 물은 지하수이므로 수 처리 전문기업 주식회사 워터큐코리아에서 개발한 “더맑은샘 RO정수시스템”으로 깨끗하게 정수 처리하여 사용하고 있다.
수확한 작물 출하 과정에도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호클존이라는 “전기분해 살균수 제조장치”를 통과해 만들어진 미산성차아염소산수로 작물의 염려되는 오염 균을 완벽하게 살균 처리한다. 이곳은 물의 쓰임이 여느 기업에 비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사례이다.
스마트팜 사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기업의 참여도 활발하다. 2023년, 경남 사천, 진주 지역 소재 드림팜은 사우디아라비아 알파리스 스타트리(AL-FARIS STARTS)와 1억 2,000만 달러(한화 1,540억원)의 계약을 체결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큐브 시설을 4년에 걸쳐 3.55ha 면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남 부여에 소재하고 있는 우듬지팜 역시 아랍에미리트(UAE)와 1000만달러의 투자 양해각서 (MOU)계약을 체결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는 6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 반밀폐형 스마트팜 농장을 구축하고 있다. 그밖에도 수많은 기업들이 동종 사업에 빠르게 참여하고 있는 추세다.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스마트팜 시장은 2019년 132억 달러이던 규모가 연평균 9.8% 성장해 2025년에는 22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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