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계절, 가을에는 수분보충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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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0-30 16:55
“건조한 계절, 가을에는 수분보충이 필수”
맑고 푸른 하늘과 산과 들은 황금빛 오색단풍이 아름다운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가을에는 쉽게 건조해지므로 충분한 수분보충이 필요하다. 옛 속담에 가을이 되면 흙과 분뇨로 범벅이 된 “소 발자국에 말발굽에 고인 물도 마실 수 있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맑고 깨끗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습관적인 물마시기로 면역력을 보충하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자.
가을철에는 피부 또한 건조하므로 샤워나 세안 후에도 피부 각질층의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보습제, 바디로션 등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샤워 시에는 일반적인 수돗물에 비해 염소성분 제거필터가 내장된 필터샤워기를 이용하고 너무 자주하거나 뜨거운 물로 하기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효과적이다.
깊어가는 가을에 건강관리를 위해 마시기 좋은 茶(차)를 소개한다.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차가 제격이다. 차 마시기 한 잔으로 건강도 챙기고 피곤함을 말끔히 씻어주는 건 어떨까?
▶녹차마시기 녹차는 홍차보다 좀 더 진묘한 향을 지니고 있으면서 카테킨이라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므로 매일녹차를 마시면 암과 심장질환 및 심혈관계 질환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홍차마시기 세계 茶(차)시장의 75%를 차지하는 홍차는 약간 쓴 맛이고 항산화제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자주 마시는 사람은 뇌졸중의 위험이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우롱차마시기 우롱차는 지방세포에 축적되어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를 활성화시켜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우롱차를 자주 마시면 일반 물에 비해 칼로리 소비에 효과적이다.
▶허브차마시기 허브 차를 자주 마시면 고혈압에 효과적이고 캐모마일(Chamomile) 차는 숙면에 좋으며 산뜻한 향의 페퍼민트 차는 소화기능을 좋게 하고 정신적으로 편안하게 해준다.
▶백차마시기 백차는 중국차로 건강에 좋으며 심혈관계 질환과 암, 당뇨에 효과적 이며 포도당 내성을 개선하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줄여주는 것으로 동물 실험 등을 통해 확인되었다..
밤 낯으로 일교차가 심한 가을은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계절이다. 보양식이나 건강기능식품도 효과적이지만 마시는 물에 주목하자! 건강에 좋은 차도 마시고 매일 마시는 물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물로 바꾸기만 해도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 가족에게 적합한 물이 무엇인지 지금 점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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