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박사 워터맨의 물 이야기-62

물의 기후변화? 우리의 미래? 세계 물의 날에 주목하라!

세계적으로 제정되어 있는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1993년부터 국제연합기구(UN)이 세계적으로 물관련 문제를 정부와 국제기구, 민간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여 중요도를 정하고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함으로 기념일로 제정하였다.

환경문제가 두드러지는 요즘, 기후변화는 위기로 바뀌었고 이상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구의 물 순환에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것이다. 이례적으로 사막에 폭우가 몰아치기도 하고 가뭄이 없던 지역에 장기간 가뭄으로 환경은 황폐해지고 수질은 오염되어 생활용수를 비롯하여 마시는 물조차 위협하고 있는것이다.

가뭄은 동식물을 비롯하여 생태계를 파괴하고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반대로 장마가 지속되면 전염성 물질이 증가하고 이 또한 우리의 건강을 해칠수 있다.

물과 기후변화(Water and Climate Change)를 막기위해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하여야 할까?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일상속 생활상의 물절약 운동을 범 시민적으로 모두가 실천해야한다.

소중한 지구의 물, 인류는 눈부신 문명의 발전을 이뤄냈지만 환경을 잃었다. 자연은 환경재해를 통해 인류에게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일상속 작은 실천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

일상속 양치 문화의 변화 절실

우리가 늘 생활권에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고 있는 양치는 아침, 점심, 저녁으로 꼬박 꼬박 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것은 양치컵을 사용하는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돗물이 틀어놓고 양치하는경우가 다반사다. 이렇게 1분, 2분 틀어놓으면 약 40~60리터의 물낭비가 생길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샤워문화의 변화

요즘같은 계절에는 따뜻한 온수물에 장시간 온몸을 샤워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개운한 느낌을 가질수 있어 오랜시간동안 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물소비량을 생각해 본다면 샤워하는 시간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보통 15분동안 사워를 하면서 사용되는 물 소비량이 수압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무려 180리터에 달한다고 한다. 실로 엄청난 양이다. 그렇다면 샤워시간을 약 2분만 줄이면 어떨까? 결과는 20~30리터의 물사용량을 절약할수 있다. 후대폰이나 타이머 등을 이용하여 물사용 시간을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이지 않을까?

주방설거지 문화의 변화

설거지는 음식의 종류와 오염도에 따라 세척 방법이 제각기 다를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샤워할 때처럼 물을 틀어놓고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주방세제 등에 따라 설거지하는 시간이 길어지기도 한다.

약 10분간의 설거지를 통해 소비되는 물의 양은 120리터의 물이 소비될수 있다. 이러한 설거지를 통해 버려지는 물의 양이나 절약하는 방법으로 설거지통의 사용을 추천한다. 설거지통에 설거지할 그릇 등을 담궈서 하게되면 물을 틀어놓고 할필요가 없고 주방세제로 설거지한 그릇들을 모아 한번에 헹궈주는 방법만으로도 시간도 단축되고 물소비량도 줄일수 있다.

일상속 작은 실천으로 수질오염도 줄이고 경제적으르 물소비도 줄이고 지구를 위한 행동으로 물의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환경사랑을 실천하자! 작은 노력이 모여 우리의 물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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