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신경 써야 할 탈수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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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2-06 20:30

물박사 워터맨의 물 이야기-73
물이 보내는 메시지, 내 몸의 탈수 예방법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탈수증상은 무더운 여름에만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탈수증상은 계절마다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탈수증상은 주의를 기울여야하며 간과하면 안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탈수증환자는 여름철인 8월이 가장 많고 추운 12월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탈수를 쉽게 이겨내는 방법은 물마시기
탈수증세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해결책은 충분한 수분보충이라 할 수 있다. 계절 중에 겨울철에 탈수 현상이 증가하는 원인은 현저하게 부족한 수분섭취량 때문이다.
우리 몸은 하루 평균 2리터 가량의 수분이 호홉, 땀, 대소변, 등으로 배출된다.
수분섭취는 배출된 만큼 채워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겨울에는 온도와 습도가 낮아서 갈증 증상이 쉽게 생기지 않아 지나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탈수증상에 쉽게 노출되는 것이다. 그리고 탈수증상이 여름철에 비해 진행속도가 늦고 증상도 미약해 악화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탈수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초기에는 쉽게 피곤하고 기운이 없으며 가끔 어지러움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손발에 가벼운 저림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몸이 보내는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고 지나칠 경우 심하면 만성피로로 이어지고 혈관에 노폐물이 쌓일 수도 있다. 노약자 및 건강에 이상이 있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자는 탈수질환에 특히 주의해야한다. 자칫 잘못하면 전체적인 신체 기능을 손상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우리 몸의 수분이 부족하면 일어나는 현상
▶구강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침 분비량이 줄고 입안에 세균이 증가하여 구취, 치주염, 구강궤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목과 기관지가 건조해지고 폐를 손상시킬 수 있다. 호홉기 질환이 빈번해지고 독감과 같은 면역력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우리 몸은 지나친 수분부족으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며 혈액 생성량도 감소하고 혈액이 끈끈해져 혈관을 막아 심근경색과 뇌졸증 등 혈관관련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는 최선책은 꾸준한 물마시기가 필수인데 일상에서 수분섭취를 카페인이 다량 포함된 음료 및 커피로 대신하여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탈수를 유발하므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주로 따뜻한 음료를 마셔서 수분 섭취를 하는 방법도 좋다. 곡물 차나 과일 음료는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해주므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뜻한 음료는 추위로 지친 내 몸의 체온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많이 움츠려지는 계절, 겨울에는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채소류, 오이, 샐러드, 및 수박, 방울토마토, 귤과 같은 과일 등 음식물을 통한 수분섭취 방법도 훌륭한 방법 중 하나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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